1. 절대 결혼전에 예비시댁에 인사가서 예랑이랑 같이자지마세요.
- 시부모님들이 여자를 우습게보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결혼도 안한 처자가 벌써 남자랑.....? 그게 본인의 아들일지라도 저런 생각 많이합니다.
저희는 와이프가 멀리살아서 1박2일로 인사왔는데 잠잘때는 친구부부네 가서 재운다하고
모텔에서 같이 잤습니다 -_-;
2. 결혼전 절대 시댁에 들어가서 살지 마세요.
위와같은 이유 + 실상은 그렇지 않더라도 예비며느리집안이 어렵다는 생각을 심어주게되고
우습게 보는 원인이 됩니다. 그리고 가장 큰 이유는 여자가 남자한테 목메었구나 라는 선입견을 팍! 심어주게 되는거죠
3. 결혼전 절대 집안행사에 불려다니지 마세요.
결혼전부터 노예짓하고 싶나요?
특히 결혼도 안했는데 명절에 불러서 일시키는 집은.... 결혼하면 어떨거 같나요?
4. 예랑님의 집안욕을 하지마세요. (이건 남녀가 같이 주의해야 합니다!)
이건 남자가 여자한테 정떨어지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부모님들 본의 아니게 실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별것도 아닌데
너네 부모님은..... 이러면 백퍼 싸움납니다... 싸움은 안나더라도 이거 나중에 분명히 문제삼아요..
5. 신혼여행 일정이나 패키지등등은 왠만하면 여자분이 주도적으로....
솔직히 저도 남자지만...남자들은 이런거에 진짜 둔감해요...
하와이를 가든 파리를 가든...베트남....제주도....?
내 마눌님과 함께 간다면 어디든지 오케이입니다.....
남자입장에선 신혼여행이라는게 중요한게 아니고....유부남이 돼서 내 마누라랑 함께 간다는거에
이미 뽕맞은 상태라.......
베오베보고 열뻣쳐서 생각나는대로 막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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