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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대에 육체적인 순결이라는 것이 의미가 있나요??
게시물ID : freeboard_11199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희극인
추천 : 0
조회수 : 22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0/22 17:51:41
글쌔요.  순결하다는 것이 뭔가요??

이미 육체적 순결이 의미가 있나요?

분명 남녀간의 육체적 사랑은 중요하죠 그러나 저는 그 사랑이 요즘들어 너무 가볍게 느껴진다고 생각이 들죠?

저도 몇해전까진는 그런 생각을 안했습니다...

그러나 2년전 부터인가 생각이 바뀌었답니다.

남녀간에 관계에서 육체적 관계도 분명히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것을 통해 너무 많은 것들을 놓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랑하는 남녀 끼리 육체적인 사랑 할수도 있습니다.. 고백하건대 저또한 그기준으로 보면 순결하지 못한놈이되죠.

성이라는것은 결코 무거워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그것은 또한 가볍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죠.

섹스는 분명 신이 주신 선물입니다. 신이 주신 남녀간의 즐거운 일이지요.. 남녀간의 즐거움이라면 분명 가벼운 부분도 존재합니다.

인간은 신이 주신 쾌락을 충분히 즐길 권리가 있는것이죠

하지만 신이  섹스를 허락하셨을때 또하나를 더 주셨습니다. 바로 생명의 잉태라는 것이죠.

신이라는 존재가 인간을 창조했을때 인간의 창조를 신 스스로가 하지 않으시고 인간이라는 존재에게 생육하고 번성하라 하시면서

우리에게 인간적인 즐거움과 동시에 생명탄생이라는 진지한 것을 같이 주셨죠..

저도 어린시절?? 아니 몇해전까지만 해도 인간의 즐거움을 쫒아 살던 인간이였습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 생명탄생이라는 중요한 것에 더더욱 무게가 가기 시작하더군요..

그것이 저의 마인드를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렇다고 저의 아내가 될사람의 과거가 어떻든 저는 상관이 없습니다

다만 현재의 마인드가 중요하죠. 과거가 어떻든 육체적 순결을 지키지 못하였든 지금 현재의 마인드가 

섹스라는 것이 즐거운일이기도 하지만 하나의 생명을 만드는 중요한 것임을 인식했으면 바라지요..

순결이라는 단어가 내 과거가 어떻든 그것이 현재에 주는 의마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생에서 꼭 그것만이 즐거움이 아니잖아요.. 요즘 들어 점점 보수적으로 변해가는 내 모습을 보니... 나도 꼰대가 됬나 싶내요..

아는 동생들에게 저는 이런 이야기를 해주고는 합니다.

관계를 너무 가볍게 생각하지 마라

그전에 즐길수 있느 것들 사람의 얼굴을 보고 이야기를 하는 것 두근거리며 손을 잡는것등  이런것들을 충분히 즐겨라

특히 남자 후배들에게는 왠만하면 하지 마라 연애의 목적이 바뀔수도 있다라고 이야기 해주고는 합니다.

제발 술먹고 하지마라.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것을 그냥 술김에 하느냐..라고 말이죠

저또/한 그랬으니깐요.. 과거 연애시절 그런것을을 충분히 경험하지 못하고 바로 잠자리를 가졌었던 모습이 후회스럽기도 하구요.

육체적관계를 맺든 안맺든 과거 가 어떻든 중요한것은 마인드.. 그것이 얼마나 성스럽고 아름다운것인지 인지하고 그 마인드를 바꾸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죠.

근대 가장 중요한것은 a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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