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시작하고 한 주동안 크림빵을 미친듯이 먹고 다시 5월도 안빵순을 하겠다던 다게징어입니다..

앞으로 다시쓰겠다! 그러고 한번도 일지를 못썼네요.ㅠ.ㅠ....

제가 일을 하다가 잠시 쉬던 상태라서 4월안빵순할때는 일지 그래도 꼬박꼬박남겼었는데,,,

글쓰고 다음날 월요일부터 새업무투입.. 되고부터는 적응한다고 바쁘고,, 운동포기못해바쁘고.. 진짜 너무 바빴어요.ㅠㅠ

다니던 요가랑 헬스 어느것도 연기가 안되어,

돈아깝기도하고, 제가 약간 운동중독증상이 있어서

요가도 월~금 절대 안빠지고, 헬스도 거의 매일가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ㅠㅠ

그래서 일단 눈뜨면 밥대충먹고 집안일 대충해놓고 저녁도시락 싸서 요가갔다가

일하러가서 저녁도시락먹고 집에 들려짐풀고 옷갈아입고 헬스장(도착하면 거의 밤10시..), 운동하고 씻고 집에오면 자정훌쩍넘어버림.

공부하고 있는게 있어서 공부하고 2-3시쯤 자고 7시에 일어나서 8시요가가고,,, 의 반복...이에요 ㅋㅋ

헬스장 안빠지려하는데 빠질때는 넘피곤해서 잠깐만 누웠다가야지!(하루쉬자! 라고 생각안하는, 0.1초 하다가도 안돼!라고 단호하게 외치는 중독징어입니다..)하고 잠들어버리는 경우고..

주 1회 오후 출근할때가 있는데, 그러면 또 그 사이시각에는 밀린 집안일.. (자취징어는 집안일이 모두 자취징어의 몫.. ㅠㅠ)하고.

토요일은 오전근무만 하는데, 오후에는 또 운동하고 주내내 모자랐던 잠잔다고 좀 일찍자고

일요일은 다음 한 주 도시락준비하고, 공부하고, 잠도 더 자고..

그러다보니 정말 오유들어올 틈이 없었네요..ㅠㅠ..

빵을 안먹을래야 안먹을 수가 없었어요. 거의 하루 한 끼는 빵으로 떼웠음.

아침을 못먹는일이 많아지니 마트 가서 묶음빵 사다놓고 냉동실에 쟁여놓을 수 밖에 없더라구요.

제가 빵을 안먹으려했던 가장 큰 이유는 한 번살때 양조절이안됨+크림듬뿍 초코듬뿍이런 빵만 사서 한 번에 다먹음. 이었는데

그나마 다행인거는 그런 빵파는 빵집들를 시간과 정신이 없어서 크림빵같은거는 안사먹었다는거랑

한 번 먹을때도 적당량만 먹었다는거.?

그래도

운동량이 줄었음에도(거의 매일하던 격한 유산소는 요즘 못하고 있고 근력운동만 요즘 하고 있어요..ㅠ)

바쁘다보니 살이 빠집니다..ㅋㅋㅜㅜ 정상체중임에도 있던 이중턱이 사라졌어요! 야호!

근데 이렇게 시간없는데도 수영도 다시 배우고 싶은건 함정.....ㅋㅋ ....

이제 좀 일이 적응되어서 잠시 글쓰고 있는데,

이 글 쓴이후로는 또 한동안 오유에 글 못쓰러 올 것 같아요..ㅠㅠ

운동하면서 이것저것 궁금한 게 많이 생겨서 다게징어분들께 물어보고 싶은데..ㅠㅠ

오늘 운동하면서 이랬다고 글쓰고싶은데

다른 다게징어분들 글 읽으며 공감하고 배우고 격려하고 으쌰으쌰 하고 싶은데..!!

저 그렇게 일지다시쓰겠다고 글써놓고 안와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이렇게 글쓰고 갑니당..

같이 으쌰으쌰 했어야됐는데 죄송해요..!!

심신의 안정(?)을 되찾고, 여유로워지면 그 때 다시 다게 활발하게 활동하겠습니다!

그럼 모두들 날더워지는데 건강유념하시고! 열운동하시고! 부상조심하시고! 득근득근도 하시고!

원하는 목표 모두모두 다 이루시고!!

좋은일들만 가득하세요!!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