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 루트를 짜놓고 현재 숙소를 알아보고 있는데요,
파리 북역에 위치한 호스텔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가격대가 저렴한 것도 있고, 무엇보다 파리로 들어올때나 다음 도시로 넘어갈 때
동역과 북역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가까운 숙소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거든요.
그런데 북역 부근이 매우 ㅠㅠ 위험하다는 말이 많더라고요.
여행 시기가 내년 초, 겨울이라 해가 일찍 져서 아마 일찍일찍 다닌다고 해도
어두컴컴할 때 숙소에 들어가게 될 것 같은데
많이 위험할까요? (동행 없이 여자 혼자입니다!)
가격과 위치(캐리어를 끌고 지하철을 타지 않아도 되는)적 메리트를 고려하고서라도
다른 곳의 숙소를 알아봐야 하는 걸까요? ㅠㅠ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