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결혼을 합니다.
200명 정도 홀을 잡았는데, 예비신랑쪽 150, 저희 쪽 50 이렇게 하는데
원래 가족만 불러서 하려고했던 결혼이라서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했는데,
직장 동료 분들이 난리네요..
친구도 없이 신부대기실에 있으면 얼마나 외로운지 아느냐
나중에 신부쪽 사진찍으러 나오라하면 가족하고 찍을꺼냐
친구없이 한다는 애 첨봤다
전 저런거 전혀 걱정이 안했는데요..
그냥 가족만 있어도 좋지 않나요?
왜 다들 걱정을 하시지 ㅠㅠ
물론 친구들 초대해서 함께 결혼 축하받으면 좋겠지만,
요즘은 부르는 것도 부담인 것 같아서요..
심심하면 신부대기실에 동생이나 예비신랑 불러서 있음되지 않나요?
왜 꼭 친구랑 있어야 하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