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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istory_112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두마리★
추천 : 1
조회수 : 3432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3/08/18 14:21:36
성공가능성 상
요동정벌은 성공가능성이 꽤 높죠
일단 그 당시 명나라는 원나라와 전쟁중이었고
남으로는 왜구의 노략질에 꽤 힘이든 상태에
아직 제도가 정비되지 않은 신흥국입니다
고려 출정시 무려 세군대서 전쟁을 해야했죠
제일 핵심은 요동은 빈성이었다는겁니다
명은 요동은 차지했지만 원과의 전쟁으로 요동군을 대부분 뺀상태입니다
이성계의 걱정
이성계는 4대불가론을 주장합니다
이 사대불가론은 고려뿐만 아니라 명도 처한 상황이죠
고려내부적으로 제일큰 문제는 왜구입니다 왜구를 어떻게 막느냐가 최대관건이죠
요동정벌이후
솔직히 이후가 문제입니다 사실 요동땅의 주인은 고려입니다
원나라는 심양왕이라는 직위를 고려왕에게 줍니다
그러나 관직만있을뿐 실질적 지배는 안하고 있던 상태였죠
명분상으로는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내부적으로
실질적 주인이던 여진과의 문제가 남아있습니다
과연 고구려 말갈처럼 지배피지배 관계를 형성할수있느냐죠
요동활용도
관리가문제이고 남부의 왜구와 북의 명
길어진 전선을 소국 고려가 어떻게 관리할까요
그러나 요동땅을 차지했다면 활용도는 더 크지 않았을까요?
ㅣ
지금까지 제생각이고 여러분의 의견을듣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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