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2003년 쯤에, 다음 공포 카페를 방문했을 때 배경음악으로 들었었어요. 
완.전.생.소.한 노래였어요.

잔잔하면서 가녀린 선율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소름끼치고 무서운 느낌의 ... 뭐랄까 폐허? 
그런 느낌의 음악과 함께 신비로운 분위기의 노래였어요. 
나중에 그 노래를 떠올리면서 왠지 '애니메이션 ost 같은건가?'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가사가 정확하진 않지만, 처음 부분에
"아~ 왤주야 포~오~체 ..... 디 보리야@#$%^&~~"
이런 가사였어요. 영어도 아니고, 일본어도 아니고, 한글도 아니었어요; 
정말 못 알아듣겟더라구요 ;ㅅ;

오유에서 음악음악열매 능력자분들이 많다고 하셔서 소문듣고 찾아왔어요.
처음 들었을때 정말 전율이 느껴질만큼 너무 마음에 들었던 터라
몇년째 계속 찾고 있는 노래예요!

능력자님들 도와주세요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