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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tar_3293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돼슴도치![](http://www.todayhumor.co.kr/member/images/icon_ribbon.gif)
추천 : 3/4
조회수 : 29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1/07 15:59:40
처음 노래 나왔을 때 한두번 그곡을 들어보면서 그 노래가
소아성애를 조장하거나 연상시킨다고 한 번도 생각해본적 없고
주변에서도, 오유에서도 그런 헛소리 단 한 번도 못봤음.
근데 어느 순간 어디선가 아이유 이러이러한거 아냐?
누군가가 끼워 맞추기 식으로 욕을 시작하고 화력 지원 시작되니까
이제와서 사람들이 어머어머 정말? 듣고 보니 맞는거 같아... 아이유 그렇기 안봤는데 ㅉㅉ
이런 양상으로 흘러가기 시작.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23살 여자가수가 소아성애를 조장한다는 둥
배려가 없다는 둥 나도 어릴 때 그런 경험 가진 사람인데 아팟다는 둥
초딩때 권장 소설로 읽고 뭔 소린지 이해도 못하고 20여년 30여년
기억에도 지워버린 이야기를 마치 내가 엄청 공감하고 사랑하는 이야기였는데
아이유가 더럽혔다는 둥 (이런 얘기 하는 사람치고 착취당하는 아동을 위해 단 한번이라도 가슴속으로 기도 해본 사람이 몇이나 될까?)
아주 그냥 까기 위해 까는 새디스트 악플러들 총출동.
그리고 라임오렌지 번역한 회사는 왜 ㅈㄹ이야
텍스트는 작가의 손을 떠난 순간 작가의 것이 아니라
그걸 읽는 사람의 것인데 왜 지가 분노한다 뭐한다 ㅈㄹ?
문학도의 기본조차 안된 등신들.
남의 해석에 왜 끼어들여고 하는지 근본이 틀려먹음.
마지막으로, 예상 했지만 사과문이 나오면 그 사과문 가지고
물고 늘어지면서 어떻게든 트집잡을거 찾아내서 또까고.
그냥 분풀이용으로 아이유 한테 화력 집중 시킨다는 느낌.
난 한 명의 청자로서 아이유 노래에서 소아성애에 관한 느낌을
받아본적 없음.
일부러그렇다고 생각해서 보면 그런 해석도 가능하겠구나 정도?
일.부.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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