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이 있는데 엄마가 반대한다.. 돈이 없어서 ㅠㅠ 집안도 어렵고 직업도 변변찮고 그치만 오빤 착실하고 서로 넘 사랑하고 난 돈많이 없어도 괜찮은데 엄만 아니랜다 무조건 돈이 최고란다 엄마 친구아들이 나좋다고 한다고 그사람이랑 하랜다 조건 최고고 직장도 좋고 사람도 좋고.. 엄마가 하도 성화여서 그사람 만나보긴 했는데 오빠가 더생각날뿐이다 ㅠㅠ 집에가면 나땜에 속병생길거같다며 맨날잔소리.. 계속 그러니 나도우울해지고 자살충동까지 느낀다 ㅠㅠ 진짜 돈이최고인가?? 이무리그래도 어떻게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이랑 결혼하라그러지? 친엄마맞나 ㅠㅠ 빨리 결혼햐야할 나이인데 미칠거같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