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논문은 아니에요.
이것저것 분석해서 자기 생각이랑 적어놓은 블로그같은 곳이 있었는데요. 굉장히 길고 전문적인 내용들이 가득했어요.
차분한 말투였구요. 남한테 이야기하는 말투가 아니라 자기 자신이 생각을 정리하는 듯한 말투였어요. 반말어투였고. 논문쓰는 듯한 말투.
자세한 건 기억 안나지만 이해하고 용서하고 싶다는 결론이었구요, 벌주기보다는 안타깝다는 내용이었어요.
그리고 그 블로그에 그 카테고리만 있는게 아니라.. 개인적으로 일기라던지 단상을 쓰거나,
종교,신비주의,철학적 내용을 적은 카테고리도 있던게 기억나요.
꼭 찾아주세요. 아무리 찾아도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