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군 입대 두달여 앞두고 있습니다.

렌트 기간은 1에서 2주 정도입니다.

렌트비, 기름값은 그동안 알바 한걸로 충당할 수 있습니다.(렌트 보험도 들 생각)


문제는 어머니의 반대...

면허는 10년 10월 면허로 간소화 전에 취득했습니다.


아버지 차도 수차례 끌어봤고(99년식 LPG개조 프런티어),

복잡한 서울시내에서 차량의 흐름을 읽고 타 차량에 피해주지 않으면서 차선 변경도 가능합니다.

자만하는건 아니지만 거칠게 몰지도 않을뿐더러

놀러다닐 수 있을만한 운전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머니는 그게 아닌가 봅니다;;


아버지께서도 이만하면 초보치고는 잘하는거라 하시는데...

어머니를 설득할 방법이 없을까요?;;


왠지... 군대 다녀오면 하는거 없이 이것 저것 바쁘고,

이런 기회가 오지 않을것 같아서 꼭 해보고 싶은데...


설득할 방법이 없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