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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tar_3297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atk★
추천 : 0
조회수 : 86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11/07 23:25:28
아이유에게 로리타컨셉이 있는건 최근에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게 저 하나만은 아닐거에요.
소아성애, 로리타를 알고있었지만,
그런걸 찾아보지않고 관심없었기에
어떤것들이 그런걸 상징하는지 잘 몰랐거든요.
저는 막 광팬까지는 아니지만
아이유가 부르는 노래들에 담긴 감성을 좋아했어요.
그러다보니 이번사태가 많이 안타깝습니다.
물론 이번앨범을 아이유가 총괄하고 만들었겠지만
앨범 디자인 하나하나를 다 맡진 않았을것같아요.
제제 노래를 그냥 들었을때는
100% 성적어필이 없다고는 볼 수 없겠지만
그렇다고 더럽게 느껴지는 가사는 아니였어요
아이유가 말한대로
여자입장의 밍기뉴와 제제로 느껴졌거든요
물론 아닌분들도 있을거에요
그런데 그냥 노래 제목과 가사만 보면
전 그냥 여자밍기뉴와 제제의 사랑이야기구나 싶어요.
그래서 더 안타까워요.
앨범표지에 망사스타킹을 입은 핀업걸 자세 제제.
그냥 이건 그렇게 보여요.
이걸 부정하고 쉴드치는건 말이 안된다생각되요.
그런데 이 그림을
아이유가 그리지 않은거라면 ...이란 생각이듭니다
아이유가 그린그림을 보면
나무위에 앉아있는 졸라맨이에요
아이유가 완성된 앨범표지를 세세하게 봤고
핀업걸 망사스타킹 제제를 보고도 오케이를 했다면
무슨 생각이었는지 궁금합니다.
그런데 그런 세세한 부분까지 체크하지 못해서
이런 사단이 일어난거라면요??
사실 이 사태 일어나기전까지
아이유에게 로리타컨셉이 있단걸 몰랐어요.
제제앨범표지가 문제가 되었고,
이전 로리타컨셉으로 인해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5살짜리 학대 아동을 다룬이야기의 책의 주인공인 제제에게 망사스타킹에 핀업걸이라니!!!!! 가 된거라면 이란 생각이 드네요..
저도 아이유에게 실망을 하긴했습니다.
그리고 제제컨셉을 알고도 허용한거라면
실망을 넘어설것 같습니다.
하지만 적당한선에서 비판합시다
돌을 던지는건 여러사람이고,
돌을 맞는 사람은 한 사람이니까요.
제가 아이유에게 실망한건
이번사태에대한 대처였습니다.
아이유도 사람이니까 실수할 수도 있죠.
전 아이유가 핀업걸 망사스타킹 제제를 그렷다고 생각하지않아요..
하지만 떳떳하지못한 사과문에
그냥 상황을 무마시키려는 사과문에
실망했죠.
너무 날이 서서 서로 싸우지맙시다..
주말인데 굿밤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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