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말하기 조심스러운 미국 유학원의 현실
게시물ID : outstudy_4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hase1
추천 : 5
조회수 : 179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11/08 02:34:33
옵션
  • 창작글
  • 외부펌금지
일단 제가 모든 유학원을 겪어 보지는 않았으니 일반화하진 않겠습니다

여러 좋은 유학원이 있을테니 이 글은 단지 조심하시라는 의미로 읽어주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제가 사는 주의 가장 큰 유학원 그리고 작은 규모의 유학원에서 지내봤습니다

큰 유학원에선 인턴을 해봤고 작은 유학원에선 일을 했지요

작은 유학원에 있을 때 유학원을 설립한 주축 멤버들과 같이 있었는데 유학원을 설립한지 한 두달 되었을 때였습니다

학장이란 분은 장사꾼 마인드가 강하더군요

몇년 전 애기라 지금도 똑같을지는 모르겠지만 유학생 한 명당 3백만원 정도 이익이 생긴다고 합니다

법적으로 유학원을 열 수 있는 기준만 간신히 턱걸이하고.. 직원들도 선생님들도 대부분 교육에 대해서 전문가가 아닌 사람들..

회계공부, 공학, 생물학 등등 당장 졸업하고 급한사람들 이었죠 오래 근무할 수 있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큰 유학원이라고 다를 건 없었어요.

달 마다 직원이 바뀌고 있는 직원들도 그 곳에 마음이 없는 사람들..

학장님들도 학생들에게 관심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그저 학생들이 문제만 안일으키면 된다라는 마인드랄까요

두 유학원에 있으면서 좋은 점은 단 하나도 못찾겠네요

학생들도 영어 수준이 모두 비슷한지라 딱히 언어를 배울 수 있을지 모르겠구요

제일 좋은건 돈이 있으시면 바로 4년제 가시거나 자금이 모자르시면 CC로 가신 후 나중에 편입하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단기유학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유학원 가는게 좋은 선택일 수도 있겠지만

저는 어떤 경우에라도 유학원이라는 선택을 별로 추천 드리고 싶지 않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