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감독의 글을 보니 속시원하네요 제가 바랬던 글입니다 그러나 전 뮤비에 관해선 실패했다고 봅니다 의도와 달리 받아드리는 많은 사람들이 다른 의미로 받아드렸다는 것에서 말이죠 만약 여러 해석과 반응을 원했다면 성공일 겁니다 창작자의 의도를 오해했다하여 사과할 일도 아닙니다 문화를 향유하는 소비자의 몫이닌까요 의도를 오해한 비판이 오고간 까닭은 표현과 전달의 미숙에 있었다고 봅니다 오히려 다양한 문제로 토론이 이루지는 건 우리가 좋은 사회를 이루는데 발판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인신공격은 물론 안됩니다
전 개인적으로는 아무런 정보없이 뮤비를 접했을때 많은 불편함을 느꼈고 여기에 다양한 사람들의 해석이 얹어져 납득할만하다 여겨졌기 때문에 원 창작자의 의도가 너무나 듣고 싶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아이유를 더 오해하지 않아 다행이나 이번 작품은 제 취향에는 맞지 않는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