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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노말에서 탐트롤을 만났네요
게시물ID : lol_6409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알칼리스타
추천 : 0
조회수 : 44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11/08 09:14:12
저는 원딜 바루스였어요 픽창에서 탐켄치가 강타를 들길래 불안감이 엄습했어요 역시나... 초반에 마이를 쫓아다니며 마이를 먹고 정글몹도 강타로 먹어버리더군요 그것도 질렸는지 라인전에 복귀했을 땐 시에스를 뺏어먹고 또 적 징크스 쓰레쉬에게 저를 배달해주고... 결국 죽었어요 네... 우물로 돌아왔을 때 탐켄치가 저를 기다리고 있더군요 우물 밖으로 나가지 못한지 4분째... 민병대를 갈 돈이 생겨서 민병대를 신고 도망쳤습니다 결국 따라오더니 저를 적에게 또 배달... 또 우물이네요... 켄치도 저를 따라 우물로 왔어요 이번엔 민병대도 함께요 전 결국 15분 동안 우물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진짜 저 게임 하면서 욕 안하는데 진짜 별에 별 욕이 다 나오더군요 결국 탐켄치가 미드 억제기 포탑까지 빠져나가면 봐주겠다고 게임을 제시하고 전 점멸까지 빼면서 나가려고 했어요 근데 그걸 또 먹더니 우물로... 결국 전 그 이후로 5분간을 못나오다가 탐켄치가 렉걸린 순간을 틈타 탈출했어요 하지만... 우물 밖에서도 추격전이 이어졌고 템이라도 맞추고자 정글몹을 먹으려고 했으나 절 먹고 지가 다 먹어 치우더군요 계속 쫓아와서 절 먹길래 바론 벽을 점멸로 넘어서 탈출하려고 했으나 똑같이 점멸 쓰고 쫓아와서 적에게 절 배달하고... 그판은 빅토르의 캐리로 이겼지만 정말 롤에 오만정이 다 떨어졌습니다 마지막 채팅창에서 리폿을 요구했으나 적팀은 재밌다면서 탐켄치에게 명적을 주더군요..... 

정말 탐켄치가 아군을 먹으면 빠져나올 수 있는 수단 좀 마련해줬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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