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노블리스 오블리제 甲
게시물ID : sisa_1120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검정짬타이거
추천 : 4
조회수 : 65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8/17 10:58:01
‘오바마의 현인’으로 불리는 워렌 버핏(81)버크셔 헤서웨이 회장이 자신과 같은 ‘슈퍼 부자’들에 대한 증세로 미국의 재정적자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버핏은 1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에 기고한 ‘슈퍼부자 감싸기 중단하라’는 제하의 글에서 “빈민층·중산층이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국을 위해 싸우고 대다수 미국인이 먹고 살기 위해 아둥바둥하는 하는 동안 우리 같은 슈퍼부자들은 비정상적인 감세 혜택을 누리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자신의 경우를 들어 “지난해 소득의 17.4%를 연방 세금으로 낸 한편, 부하 직원은 세율이 33~41%로 나보다 모두 높았다”고 지적했다. 

버핏은 “미국 지도자들이 ‘고통분담’을 요구하고 있으나 나 같은 슈퍼부자들은 분담 대상에서 제외됐다”고 말한데 이어 “나와 내 친구들은 억만장자에게 호의적인 의회로부터 오랫동안 충분한 혜택을 받아왔으니 이제 정부가 고통 분담과 관련해 진지해져야 할 때”라고 꼬집었다.


한줄요약: 아 돈 존나 많아서 힘들어. 내 돈 좀 가져가줘.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