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어머니..아니 아빠 엄마? 잘 보고 계시죠? 못된 자식이라 화장하고 뿌려드린 이후로 한번도 못가봤어요 사는게 너무 팍팍하더라고요..? 그래도 저 이만큼 성공했어요 형 둘은 아직 제대로 자리는 못잡았지만 어느덧 제가 가장 됬어요 돈도 2년만에 2700만원이나 모았네요? 저희 집에서 한번도 가져본 적 없는 차를 제가 살 거 같아요..물론 면허부터 따야지만..아..군대도 차 사면 이제 아빠 좋아하는 소주랑 엄마 좋아하는 복숭아 사서 자주 찾아뵐게요.. 저희 3형제는 잘 지내요 그 쪽도 괜찮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