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정말 천만분의 일, 백만분의 일, 백번양보해서 이재명의 말이 전부 사실이라쳐도,

성남시 공무원인 비서실의 사람들을 사조직화해서 4만건이 넘는 트윗을 했다는건

공무원 중립원칙 위배와, 선거법위반 입니다.

문통, 노통, 세월호비하 조롱, 시민들을 향한 막말, 폭언 이런걸 공무원의 손을 빌려 자행한거란 말입니다.

이걸 보고 나니 비리혐의로 구속된 비서관의 동생부부를 비서관으로 채용시키는 조폭식 경영의 이유를 알겠더군요.

'너희는 나에게 충성만 다 하면 니들 뒤는 내가 봐주겠다. 맘대로 해쳐먹어라.' 이런 시그널이 아니면 이해되지 않던게

한방에 이해가 됩니다.

정신들 차리세요.

당신들이 이재명을 지금 같이 본능만 남은 괴물로 만든 장본인이예요. 그리고 얼마남지 않은 이재명의 정치생명을 재촉하는것도

다름아닌 당신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