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대부분 콜로세움이 그렇듯 무언가 '불편'하다는 글이나 댓글이 올라오고 거기에 사람들이 호응하는 구조로 이루어지잖아요?
콜로세움을 방지하고자 그런 불편하다는 글이나 댓글을 못 올리게 하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거냐, 답정너 아니냐할테니까요.
불편하다는 댓글이 싫은 작성자나 사람들을 위해서 불편게시판을 따로 분리하여 거기에 무엇이 불편한지를 말하게끔 하면 좋지 않은가 생각해봅니다.
꼭 면전에 나 불편해요라며 작성자를 면박주어야만 직성이 풀리지 않은 이상은 이 정도도 괜찮지 않을까요? 못 쓰게 하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제가 이 게시판이 잘 돌아가려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게,
이 게시판에 올린 불편에 대해서 비꼬거나 비아냥거려서는 안 된다는 거죠.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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