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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게시물ID : readers_225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이유어른유
추천 : 2
조회수 : 22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1/08 1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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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지갑을 열어보면
텅빈 공간이 있다.
 
그곳은 나의 미련이었던 곳
미련이 담겨있었던 곳
 
음....
 
말없이 담배갑을 흔들어도
울리지않는 소리가
나를 울리려한다.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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