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전 원래 운동하다가 2년간 중단하고 다시 시작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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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전적으로 제 체중감량/유지 식단입니다.
처음에 근육량도 같이 감소했습니다.
바나나 2~4개
사과 1개
토마토 1개
아몬드 10개(심심해서)
2. 30분후에 아침
*계란 볶음밥
현미밥 2/3공기
계란 4개
대파 한 웅큼
양파 반개
통마늘 5개 썰기
새송이 버섯 마음껏
굴소스 (인공감미료 소스)
3. 점심
고구마 큰거 2개
찐 계란 3개
프로틴바 1개 (엄청 달콤 하지만 sugar 1g 이하 글루텐 free)
아몬드 한웅큼
아메리카노 2~3잔
4. 저녁
고정
-양배추
-브로콜리
-피망
-고구마
-버섯
날마다 바뀌는것
-계란
-닭가슴살
-훈제오리 (거의 햄수준 가공육)
-소고기 (부채살, 척아이롤)
-돼지고기 (앞,뒷다리살)
-훈제연어
5. 물
*아무나 무조건 물 2L 이상 먹는건 에바구요
하루 물 1L 이상은 먹습니다.
*액상과당 첨가 음료 절대 금지
*비만 이신분들 두유 절대 금지, 우유는 가급적 안 드시는게 좋습니다.
단백동화의 핵심인 물과 나트륨은 인곰감미료를 같이 넣어 먹더라도 꼭 먹어야 합니다.
6. 기타
이렇게 매끼 배터지게 먹어도 치킨이나 과자, 빵을 먹고싶은 욕구는 멈추지가 않았습니다.
그래도 초반 두달 그냥 참았어요. 하지만 머리가 빠진다든가 피부가 나빠지거나 신경질적으로 변하는 등 부작용 없이 체중은 잘 줄어들었습니다.
7. 잡설
다이어트에서 가끔 의지력이나 끈기 드립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의지보다 환경이 더 중요합니다.
환경은 핑계가 아니라 환경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큽니다.
식사시간이 부족하거나 스트레스가 크거나 도시락을 싸고 다니기 힘드신분은 그만큼 다이어트 조절하기 힘든게 사실입니다.
그러니 절대 자기가 의지가 부족하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8. 결론
칼로리 기준으로 적게먹고 좋은걸 드시려고 하지말고 가공을 최대한 줄이고 클린하게 최대한 식재료 본래 상태로 드시면 체중 조절은 자동으로 됩니다.
얼마를 먹든지요...
아래는 제가 즐겨 먹는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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