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완전 백수의 길로 접어들고 정말 파산되지 말자!! 아끼자!! 하는 마음을 먹은지 얼마나 됐다고 ㅋㅋㅋㅋ
마을버스비도 아끼고 운동도 할 겸 걷는데
그 와중에 보이는 젊은 올리브....
응?? 세일?? 오늘이 마지막??
이러면서 스물스물 그곳에 가서 바구니를 집어 들었어요.
음~~ 2+1?? 워시오프팩?? 안그래도 요즘 피부 트러블 생겨서 지켜보던 중인데 헿....
음... 그래 진정!! 그래 영양!! 그렇게 6개...
아~~~ ㅆㅃ!! 날이면 날마다 오는 1+1 아니니까 하나씩!!
ㄷㅌㅈㄹㅌ.. 아쉽지만 한 장만 ㅠㅠ
오잉?? 아기발?? 그래 여름엔 뒷꿈치!! 너도 이리와!!
오일?? 안 그래도 요즘 로션은 끈덕지고 보습은 필요했는데!! 1+1?? 그래 너로 정했다!!
음.. 나름 아껴아껴 샀... 계산해주세여~~~~~
네?? 33,500원이여??
아.. 네... 또르르 ㅠㅠ
마을버스비 1,000원 아끼려다 33,500원 써버렸네요...
카드 알림문자 받고서는 거지가 된 기분이었으나
들뜬 마음으로 인증샷 찍고 일케 글쓰는 이 순간만큼은 부우자 된 것 같으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뷰우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