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게시글은 음식사진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어제는 해방촌과 경리단길 이태원을 왔다갔다
구경하고 먹고 디저트먹고 밥먹고 커피먹고 또먹고
낮술먹고 뭐 그런날이었습니다
저 먹는거보고 나름 잘먹는다고 자부했던 여친이 기겁합니다
"더 먹을수있어요?"
"아직 좀더 먹어도 될거같아요"
"히익! 오빠 위는 엄청나네요"
라는 느낌!
먹은거 다는 못올렸지만
에잇피스피자의 피맥과 마이첼시 루꼴라피자는
맘에 들었습니다
몇몇찍어놓은 가게는 웨이팅이 길어서 안갔고
재밌는 가게들이 많아서 즐거웠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