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다 더 극적인 실화를 영화로 만든..서칭 포 슈가맨(2012년 아케데미 다큐멘터리부문 수상)

 

두장의 앨범을 발표했으나 모두 흥행에 실패한 후 기획사에서 해고 통보를 받고 일상으로 돌아간 로드리게스..

수십년을 노동자의 삶을 살아가는 있는 그를 누군가는 애타게 찾고 있었다.

 

한 소녀에 의해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흘러들어간 그의 앨범은,

인종차별정책과 독재에 저항하는 남아공 민중들에게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사람들은 그의 앨범을 복사하고 전달하며, 그의 노래와 함께 저항하며 사랑하게 된다.

그는 남아공에서는 앨비스 프레슬리보다 유명한 슈퍼스타가 되어 있었다.

 

수십년동안 남아공 국민들은 그의 존재를 모른채 그를 애타게 갈구했고,

로드리게스는 그들의 존재를 모른채 노동자의 일상을 살아왔다.

그들이 마침내 만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