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제들 보고왔습니다.
전 참고로 엑소시즘 영화 정말 좋아하는 아재 입니다
엑소시즘 영화를 좋아해서 이와 비슷한 영화를 자주 봤는데요
영화 내용과 전개는 다른 엑소시즘 영화와 비슷합니다.
주인공의 지난 과거의 아픔->제3자 악령 빙의->엑소시즘->악마가 주인공의 과거를 들춰서 엑소시즘을 멈추게한다
더라이트, 라스트엑소시즘, 컨저링, 인시디어스, 엑소시스트,엑소시즘 오브 에밀리 로즈, 등등 거의 비슷합니다
등장하는악마는 더라이트 악마->바알,
콘스탄틴->바몬등등 7대악마들이 자주등장하며,검은사제들 같은 경우도 마르바스라는 악마가 나옵니다 정말 흥미진진하죠 ㅎㅎ
영화를 보면서 아 우리나라도 이렇게 재밌는 엑소시즘 영화가 나왔구나!!
정말 좋았습니다. 다만 강동원이 신학교 기숙사에서 악몽을 꾸고 김윤석한테 전화가 옵니다
이런 대사를 하죠 악몽을 꾸었나? 전 이부분이 약간 부자연스러웠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ㅋㅋㅋ
한국영화도 귀신을 소재로 하면서 무당이 퇴마의식하는 영화도 있었지만 (불신지옥 등등)
이런 카톨릭 엑소시즘은 처음이라 엑소시즘 영화를 좋아하는 저로썬 영화보는 내내 너무 좋았습니다
흥분해서 두서 없이 내용을 적었네요.. 죄송합니다.
저처럼 엑소시즘 및 공포영화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강추 입니다.
그럼 20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