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입니다 10살 때부터15살 때 까지 심각한 고도비만으로 살아오다 오로지 달리기 하나만으로 20키로 가량 체중감량 후 11년 동안 유지 해왔습니다.<br />현재 키170 몸무게 60인데 뚱뚱 하다는 소리보다 너무 말랏다는 소리만 듣는데 실제로 옷을 벗으면 처진 얼굴 살 부터 뱃살 허벅지살 엉덩이살 심각합니다..<br />초창기 다이어트 때 근력운동 전혀 안했고 글 쓴대로 달리기 하나만으로 다이어트 해서 그런지 허벅지와 뱃살 굉장히 쳐져 있습니다. 진짜 출렁거리구요 너무 스트레스 인데 허벅지같은 경우 런지 스쿼트 같은 것을 하면 처진 살들이 없어질까요? 너무 스트레스 입니다 누가봐도 말랏는데 의자에만 앉으면 쳐진 살들 때문에 허벅지 너무 보기 싫고 옆으로 봣을 땐 말랏는데 안쪽이 특히 심하네요 근육 하나 없고 그냥 물렁살 이고 허벅디 튕겨보면 요동을 치네요 정말 스쿼트로 이게 빠지긴 할까요 어떻게 운동을 해야 할까요? 지방흡입을 하고 싶을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