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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에서 지름신 영접;)
게시물ID : beauty_1121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늅늅이예양
추천 : 10
조회수 : 112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6/05 23: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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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은 퇴근길에 올리브영 잠깐 구경갔는데...정신차려보니 10만원이나 질렀네욥ㅋㅋ

 '괜찮아, 열심히 일했으니까, 나에게 주는 선물이야~나야 잘했어~토닥토닥'

 저는 윗입술이 아주 얇아서 화장 너무 뽝! 하면 팽귄입술처럼 되여ㅜㅜ 그래서 기술 부족으로 맨입술로 다니는데...피곤해 보인다는 말을 종종 들어서ㅜㅜ 생기있는 포인트를 위해 립을 4개나 질렀어욥. 근데 저도 소나무인듯? (에헴)

발리는 느낌은 클리오 매드매트립이 더 좋은거같아요. 웨이크메이크가 좀 더 매트하게 발려요. 
색상은 크림슨로즈가 가장 이쁘고 자연스럽구요, 러셋로즈는 좀 나이들어보이구ㅜㅜ 샐먼트위스트는 입술만 동동이예요ㅜㅜ 의외로 핑크시그널도 화사해 보이는게 괜찮은것 같구요. 맘같아선 크림슨로즈를 쟁여야하나...싶어욬ㅋㅋ

차앤박 미스트가 그리 좋다고들 하셔서 한번 사봤어요. 사무실에서 사용할려구요. 근데 궁금한게...선크림 바른뒤 또는 파데 바른뒤 미스트 사용 어찌하나요? 기름기 살짝 닦고 미스트 뿌리고 토닥토닥 흡수 시키면 되나요? 남아있는 파데나 선크림이랑 같이 토닥해도 상관없을까요? 

그리고 차앤박 수면팩은 충동구매했어요ㅜㅜ 어제밤에 알러지때문에 얼굴이 눈주위로 팅팅 부어가지고 열이 장난아니게 나더라구요. 오늘 병원 다녀왔는데 아무래도 진정과 보습이 필요할것 같아서요(...라고 정당화 시킨다ㅋㅋ)

무튼, 뷰게는 정말이지 사랑입니다!
 (텅장의 지름길입니다ㅜㅜ)





 
출처 다음달의 내 월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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