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고1이고 최근에 제가 좋아하던분한테 인간관계가 너무 좁다는소릴 듣고 우울하고 생각도 많아지네요.
그전까진 개인적으로 만족하고 있었거든요. 개인적으로 제가 진짜 친하다고 생각하는친구 2명 학교에서 같이 노는애들 여섯 정도. 친구관계 별 문제없고 조용해도 친해지면 잘 노는편이에요.
문제랄게 있는데 애들이랑 공감대형성이 잘 안되고(티비 프로그램이나 연예계 관심 x) 내성적이고 혼자있는걸좋아해서 집에선 연락도 잘 안하고 저혼자 할일 하다보니깐 집에선 거의 부가적인 연락이 없어요. 특히 최근들어 더...근데 저런말 듣고나니깐 연락없는게 편안하지 않고 불안하네요. 멀어지는 느낌도들고..계속 이상한 상상만 들고. 지금까지 별 불만 없었는데 슬슬제가 너무 신경안썼나 생각돼요. 님들이보기에도 문제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