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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힘내세요”…‘성폭행’ 이재록 징역 15년 선고, 신도들 눈물바다
게시물ID : sisa_11212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ocialga
추천 : 8
조회수 : 135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8/11/22 18: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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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교회 신도 여러 명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22일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이재록 만민중앙성결교회 목사의 선고공판을 지켜보기 위해 교회 신도 100여명이 법원으로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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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만민교회 신도 100여명은 이날 새벽부터 법원 입구에서 장사진을 쳤다. 이들은 주로 40~60대로 구성됐지만, 20~30대 여성 신도들 10여명도 방청권을 교부받기 위해 대기했다.

법원 관계자는 “만민교회 신도들이 새벽 3시부터 법원 앞에 몰려와 법원 문이 열리기를 기다렸다”고 설명했다.

선고 공판이 열린 서울중앙지법 418호 소법정 방청권은 교부 5분만인 오전 9시35분 모두 동났다. 그러나 방청권을 받지 못한 신도들도 자리를 떠나지 않고 법원에서 대기했다.

이 목사가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자 몇몇 신도들은 울먹이거나 한숨을 쉬면서 법정을 빠져나왔다. 신도 30여명은 구치소로 향하는 이 목사를 보기 위해 호송차 근처로 이동했다. 이들은 이 목사가 탄 호송차에 대고 손을 흔들며 “힘내세요”라고 말하다가 흐느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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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의 은총을 미처 못 받아서 안타까운 건가?
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77&aid=0004362001&viewType=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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