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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와 관련해서 뭐눈에는 뭐만보인다는분들께...
게시물ID : star_3308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검은미르
추천 : 1/6
조회수 : 76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11/09 1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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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늘 개방적이라 생각했고 개방적이고자 했으나 그렇지않은 아재가되어가는 20대남자입니다.
 
저도 노래는 좋아하고 미인은 좋아합니다만
 
언제부턴인가...
 
여성가수들이 노래를 서서 부르지않고 바닥을 뒹굴면서 부르...아니 부르긴하나요?
 
스트립클럽을 가보지는 않았지만 외화에비쳐지는 성인클럽이 공중파를 타고흐를때 쯔음에
 
어느새인가 그런 여성가수가 저보다 어리다는걸 알게된 쯔음에 여성가수에대해 관심을 끊어왔습니다.
 
익숙해질까봐요 몸매좋고 예쁜여자는 저러는게 당연하다. 저러는게 좋다. 그러한 인식이 익숙해질까봐 아예 음악방송은 보지도않았습니다.
 
그럼에도 거리에는 그녀들의 노랫소리가 흘러나오고 전체적으로알아들을수 없는가사속에 분명히 들려오는 가사는
 
"내가 더 잘해줄게"
 
"위 아래로 흔들리는밤"
 
다 큰 처자지만 어린 여자들이 야릇하게 [성]적인 노래를 부르고 그것을 아무렇지않게 받아들이는 대중에 미디어의 힘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이러한 SEX 클리셰가 일상적이고 일반적으로 다가오는 작금에
 
아이유의 뮤직비디오 가사 재킷 하나 하나까지 성적으로 연결지으며 분노하시는분들이 우려됩니다만 동시에 이해할수있습니다.
 
뭐 눈에는 뭐 만보인다기에는
 
너무 오랜시간 미디어는 [뭐]만 보여주지않았나요
 
미디어의 잘못만으로 돌릴수는 없다지만 개인의 잘못만으로도 돌려서는 안됩니다.
 
부디 바라건데 이번 아이유를 시점으로 소녀뿐만 아니라 여성자체에 대한 섹스어필이 정상적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유치원아이가 섹시댄스를 귀엽게 추는 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오고
 
여중 여고생의 짙고 고혹적인 사진이 떠도는걸 보면서
 
있는 그대로도 아름아운 아이들을 왜 저렇게 포장하는가 라는 생각이듭니다.
 
성적매력외에는 살아갈길이 너무 나도 좁아진 연예인 준비생들에게 업계 소비자로서 연장자로서 미안하다 말합니다.
 
너희가 SEXY에만 집착하게된것은 나의 잘못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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