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초등학교때까지는 그런대로 즐거운 학창시절이였는데...그래서 그런지 공부도 좀 했었죠...
그러나 그때 당시 일명 뺑뺑이로 간 중학교에선 지금 기준으론 그야말로 지옥이였던듯 싶습니다
선생들은
학생을 편애하고 무차별적으로 폭행하며 부모들에게 촌지를 받았죠
학생들은
서열을 정한답시고 싸움하기 일수였고 조직을 만들어 동급생들이나 하급생들 돈을 갈취하며 상납까지 받았었고
자율학습시간 선생들이 없을때 그 양아치들은 동급생들을 일명 줄빠따질 했습니다...지들이 교실 분위기 잡는답시고 1번부터 끝번까지 불러내 그 ㅈㄹ을 했었죠
그 학교에 있던 운동부들도 그 양아치들과 어울려 다니며 아이들 돈뺏고 다녔습니다...
더욱 가관인것은 그 양아치들 수업시간에도 여선생을 보며 뒷자리에서 자기 위로를 했었죠....
뭐..제 기준에선 도무지 공부할맛도 할 분위기도 안나던 개판 지옥이였습니다...
지금 그 인간들 부모가 되서 자식을 가진 인간들도 있을 겁니다...
기사에서 나오는 학교 폭력 이야기 여러 사건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혹여 그런걸 보며 나라가 어찌 이리 됐냐고 혀를 차고 있을까요?
아님 자기도 학창 시절 잘 나가던 일진이였다고 자랑하고 있을까요...
그런거 보며 조금이라도 양심적 가책을 받는 부모가 되어 있길 바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