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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i3을 애써서 지르려는 사람들의 심리를 파보았다.
게시물ID : computer_1121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맥콜같은인간
추천 : 5
조회수 : 69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3/09/12 22:10:09
 
 
 
 
펜티엄을 쓰기에는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다.
 
하지만 리치랜드는 써보지 않았기 때문에 불안한 것이다.
 
결국 i5가 눈에 들어오는데 본래 지르려고 했던 예산을 한참 뛰어넘는 가격에 좌절한다.
 
게다가 i5를 지르려면 그에 걸맞는 그래픽카드도 눈에 들어오게 된다.
 
 
그래서 적절한 타협점을 찾는게 i3인데,
 
이들에게는 아무리 i3의 불완전함을 설명해도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마음의소리> 라는 웹툰에서 나오는 명언을 여기에 대입해보자.
 
 
 
'누군가 짜장면이냐 짬뽕이냐를 물어봤을 때 그가 원하는 대답은 짜장면 혹은 짬뽕 둘 중 하나다.
그 외의 대답은 회색분자로 취급될 뿐이다.'
 
 
 
결국, i3가 좋냐고 묻는 그들에게 '그거 살 바에는 리치랜드 or 비쉐라 타세요' 혹은 '펜티엄 G2020 가세요' 라는 말을 해봐야
 
 
씨알도 안맥힌다는거다.
 
 
 
 
 
 
뭐... 그런게 아닐까?
 
 
 
 
그렇다고 뭐 굳이 사겠다는데 말릴 생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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