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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오파 시리즈에 관한 잡설
게시물ID : gametalk_1121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일탈.
추천 : 0
조회수 : 47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0/18 10:42:34

시험 다 끝나서 음스므로 음슴체

저는 격겜이라면 오락실에서만 하던 사람이었음.

조이스틱 움직여가며 버튼을 팡!팡!팡!팡 하는 맛이 좋아섴ㅋ

예외적으로 스파4는 스팀으로 사서 잘 하고 있는데

킹오파는 사실 꽤나 오래 전에 했던 물건이었음.

초딩때 사촌형님이 하던 걸 보고 따라하기 시작하면서

고딩때 동네 오락실에 있던 킹오파 11까지 안해본 시리즈는 별로 없었음.

남들이 다 철권할때 나 혼자 구석에서 킹오파 하고 있었으니...

주캐가 뭐였는진 잘 기억이 안남.

쿄, K9999, 앤젤(앙헬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더라), 이오리가 대표적으로 기억나는데

사실 킹오파를 결정적으로 접게 된 계기는 따로 있었음.

사람들은 스파가 더 어렵다고 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저한테는 킹오파가 더 어려웠던게 아닐까 함.

일명 막갈기기에서 벗어나고자 특정 캐릭터를 파기 시작하긴 했으나

인터넷에 보이는 콤보들도 막 할때보다 오히려 연결하기 더 힘들었고

어느순간 캔슬하는 것도 삐걱거리면서 허공에 삽질을 하게 되고

특히나 2001 하면서 상대방의 스트라이커 콤보에 개떡박살난 후로 

접기 직전까지 누구를 만나든 이긴 적이 없었음.

뭐 그렇게 되다보니 결국 흥미를 잃고 그 마당을 떠나고 스파4에서 놀고있긴 한데 (그나마도 잘 못함)

스팀에 킹오브 13이 나왔더군 ㅡ,.ㅡ

다시 사볼까 생각중이지만 너무 두려움ㅋㅋㅋㅋ

예전의 악몽이 떠오를것만 같은 더러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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