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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아가..애커를 해보았어요ㅠㅠ
게시물ID : animal_1455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둥이엄마
추천 : 3
조회수 : 32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1/09 17:47:09
6월에 실종된 아이가 너무 보고싶어서

애커 신청 후 오늘 했네요..ㅠㅠ

처음에 그분이 느껴지는게 앞이 깜깜하고  

아가가 힘이 너무없다고.. 누워있는거같다 

하셨을때 진짜 덜컹했죠ㅠㅠ

애커분도 이런경우 아가 몸이 정말 안좋거나

하늘에 별이 되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해서

순간 눈물부터 났네요..

 
그래서 우리 집사진 옥상사진 제사진 남편사진

보냈는데 그나마 대화가 가능하다고 하면서

말을 해주시는데 

몸이 많이 안좋고 누군가 보호하고 있을거라는

제 생각과는 다르게 아직도 밖을 방황중 인듯 하고..

자기 자신도 모르게 나왔다고..

돌아오고싶은 의향은 있다고 근데 길을 모른데요..

나도 이동네 길 모르는데ㅠㅠㅠ

제일 마음이 아팟던 말은

내가 이제 더이상 필요가 없구나 라고 느꼈대요..

제가 출산 후 육아때문에 제대로 봐주지  못한게..

그 아가한테는 그리 느껴졌나봐요..

결국 다음주에 한번 더 해보기로 했네요.. 

 애니멀커뮤니케이션 이라는게 진짜인지 아닌진

모르겠지만 살아있다고하니 마냥 믿고싶고

아가가 너무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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