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정말 고마웠던 사람이였고 다른남자와다르게 착하다고생각해서
늘 곁에있어주는것만으로도 제가 은혜갚는거라 생각해오고
능력도없지만 갔이 힘든모든것을 헤쳐나갔습니다
그런데 저는 사랑받고있지않았던 세월이였습니다
그4년동안 항상 술먹고 늦게 들어오고 제가 애기하는모든것들은 들어주지않았고
저와 데이트 같은 데이트도 못했죠
항상 일이 바뻐서란이유 그이유를 이해해서 여기까지왔지만
저도 여자라 너무 외롭고 이젠 지쳐버리겠어요
저한테 결혼하자는말도없고 아무책임감도없이 둘이쭉살아왔던것만같아요 그리고 우리능력이없으니깐 아이도 갖지말고
이대로 살자고합니다
이사람때문에 친구도 못만나고 늘 혼자 외톨이 처럼 지내왔었습니다
이사람하나만보고요 그럴경제적 즐길여유가 없었습니다 저한테는
뒤에서 뒷바라지해온저한테 어제는 꺼지라고하네요
그리고 여기있는 모든것들은 다 자기돈으로 했으니깐 넌 몸만 떠나면대
이러고 한달기간줄테니깐 나가라고 하네요
너무어이없네요 가진것도 없는사람이
사람잘못볼수있다는건 알아도 그건제눈이 이상한탓이라고 여깁니다
그래도 4년이란시간을 미운정고운정 함께했는데 이젠 지겹다고 하는데
이렇게 아무말없이 나가고싶어도 너무억울하네요
원망스럽고 내시간을 돌리고싶습니다
내가 이사람한테 놀아난듯싶어요 고작 월세살고있는데 500밖에 안되는 보증금 제명의로 되있는데
자기집이라고 나보고 꺼지라고해요 헤어지더라도 이렇게 꼭 본모습보여가면서 사람한테 모질게해야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