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이고. 다음달이면 꼬박 1년이네요. 1년동안. 신축인 건물인데. 하수구와 변기가 수도없이 막혔어요 볼일을 얼마나 많이봣길래 막히냐 하시는데. 저는 거의 화장실을 안써요. 아침일찍 회사를 갔다가 밤 11시가 넘어야 집에오기때문에. 아침에 씻기만 씻고 거의 회사에서 생활을 하는 편이예요. 뚫기만 하면 정확히 이틀이 되면 막히더라구요. 물을 내리는데 거꾸로 역류를 하더라구요.
오늘 겨우 시간이 되서 연락을 드렸죠 기사를 불러달라고 연락을 드렸더니 직접 오셔서 집이 떠나가라 소리를 지르고 화를 내시더라구요 이렇게 청소도 안하고 막 쓰면 다음 이사올사람은 어떻게 쓰냐 침대카바는 왜 벗겨놓냐. 설거지는 왜 안해놓냐.
청소가 아예 습관에없는 사람이면 덜억울했을거예요.
쉬는날만 되면 쓸고닦고 하는데. 청소땜에 이렇게 잔소리를 들을줄 몰랐어요..
게다가 집앞에 편의점이 있는데 거기오는 손님들한테 집주인욕을 했다고 왜 이상한 소문을 퍼트리냐 그런말도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