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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경궁김씨 사건과 관련해 양측 의견을 들어보자는 생각에...
게시물ID : sisa_11215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근드운
추천 : 1
조회수 : 119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8/11/26 10:55:53
◆ 김용> 충분히 그럴 수도 있죠. 이게 지금 여러 가지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갖다가 경찰에서 명확히 밝혀서 기소 여부를 결정해야 되는데 4만 건이 넘는 이러한 트위터를 쓴 사람이 혜경궁 김씨다, 김혜경 여사다. 이렇게 특정지어서 고발한 거고 여기에 대한 결론을 낸 거죠. 

그런데 우리가 상식적으로 보면 저 같은 경우도 트위터를, SNS 활동을 하고 있는데 제가 6년, 7년 동안 한 전체 트위터 숫자가 3000건이 안 될 정도입니다. 그런데 공인이었던 김혜경 여사가 무려 4만 건을 트위터를 했을까요? 이런 기본적인 검증조차 우리가 하지 않은 채로 김혜경 여사가 정의를 위하여 계정주고 이걸 했다. 이러한 부분은 인정할 수가 없습니다. 

◇ 김현정> 그런데 공인이라서 4만 건 못했다는 건 저는 이건 좀 이해하기가 어렵거든요. 공인이라고 더 열심히 4만 건 할 수도 있었기 때문에 트윗 개수는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은 것 같고 그 계정주가 만약 김혜경 씨의 지메일 ID를 도용해서 트위터 계정을 만들었다면 굳이 왜 도용을 합니까? 

김혜경 씨 걸 도용했다면 김혜경 행세를 하려고 도용을 했다는 얘기인데 그 트위터는 내가 김혜경이라고 행세한 적이 한 번도 없어요. 따라서 김혜경 씨 거를 굳이 이메일을 도용해서 만들 이유는 없는데요. 

◆ 김용>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그 당시 이게 불거질 때가 4월 20일, 4월 21일 민주당 경선을 앞두고였는데요. 4월 초에 이게 갑자기 7개월, 8개월 동안 쓰지 않던 계정에서 한두 건의 트위터 내용이 나오면서 이게 집중적으로 불거졌죠. 그래서 저는 이게 도용 내지는 그 외의 가능성. 여기에 비중을 지금 두는 것이고요. 

지금 4만 건 말씀을 하셨는데 4만 건의 트윗을 올릴 정도면 행사장이라든가 그 외의 생활에서 정말 많이 노출됩니다. 그런데 제가 아는 주변에 김혜경 여사를 아는 사람들도 제가 확인해 보니까 일상에서 이렇게 SNS 활동을 하는 모습을 거의 보지 않았다. 제가 확인했습니다. 그거 말도 안 되고. 

◇ 김현정> 그러면 김혜경 씨가 만들고 다른 사람이 여럿이 썼을 가능성은. 혹시 지금 가족들 다음 ID가 이재명 지사 집에서 마지막으로 접속이 됐다고 하고 이런 걸로 미루어봤을 때 가족 중에 누가 썼거나 아주 가까운 측근 중에 누구 여럿이 썼거나 이랬을 가능성이 혹시 있을까요? 

◆ 김용> 저는 그런 부분 자체, 그런 가능성 자체를 수사해서 결과를 내는 게 경찰과 그다음에 검찰... 

◇ 김현정> 물론이죠. 당연히 거기가 결론내야 하는 건데. 
http://www.cbs.co.kr/radio/pgm/board.asp?pn=read&skey=&sval=&anum=163599&vnum=8935&bgrp=6&page=&bcd=007C059C&pgm=1378&mcd=BOARD2


양측 의견을 들어보자는 생각에 오늘 라디오 김현정 뉴스쇼에 나왔던 이재명측 대변인의 말을 짧게 옮겨 보자면

혜경궁김씨가 올린글이 4만여건인데 상식적으로 공인의 아내가 그렇게 수많은 글을 올릴수도 없을뿐더러 그렇게 많이 올린다면 누구라도 올리는 모습을 봤을텐데 김혜경 주변인들의 말을 들어봐도 올리는 모습을 본적이 없다라고 반론을 하더군요...

혹시 이와 관련된 반론이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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