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첫 시즌, 기나긴 여정이었습니다
게시물ID : lol_6411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그네
추천 : 7
조회수 : 57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1/09 21:12:14
'야스오'란 챔피언이(...) 나왔을 무렵 롤을 처음 알게 되었고, 

예상외로 높은 진입장벽과 유저들의 심각한 욕설에 질려 때려친다 하다가
시즌5 프리시즌에 16레벨부터 롤을 다시시작, 시즌5 첫배치 브론즈 4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랭겜 스무판도 안되어 브론즈5로 강등..
멘탈은 가루가 되었고 덕분에 주위 친구들로 부터 많은 격려(?)를 받기까지.. 했습니다.


사본 -21.png


당시에 썻던글 입니다. 애니비아 서폿해서 브론즈5 탈출하겠다고 했었네요...;


한번하면 끝장을 봐야한다는 오기가 있어서 남들이 계정삭제를 추천할 때 우직하게 랭크를 돌려

브5->실5 148판
실5->골5 731판
골5->플5 260판 

1139게임 끝에 브론즈 5에서 플래티넘5까지 오게되었습니다. 

닷지 아끼지않기, 한 챔프만 파기, 탱커챔하기 등등 다른분들의 조언을 참고한게 상당히 도움이 컸었네요.



사본 -33.png

단일 시즌 1천게임 넘게 한거면 엄청했네요.. 덕분에 학업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했습니다 ㅠ

그래도 내가 노력해서 뭔가 이뤘다는 성취감을 얻어 롤에게는 감사하는 마음이 있네요.
그리고 처음에 롤을 접하는데 있어 오유 채널의 도움이 컸고요.. (랭크한다고 오랜기간 외면했었지만..)


이번시즌이 첫시즌이자 마지막 시즌이 될수도 있기에 뭔가 족적을 남기고 싶어 글한번 올려봅니다.
다른 분들도 시즌 마무리 잘하시기 바라고요 항상 즐겁게 게임했으면 좋겠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