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분께서 구경을 오셨었어요.
제가 인벤이 부족해서 잡템을 떨어뜨렸는데 앗 정령밥이다! 하시길래
드세요...!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 인벤에서 굴러다니던 보석가루가 생각이 나서
강제나눔을 시도했죠! 하지만 받지 않으시더라구요 ㅠㅠㅠㅠ
계속 거부하시길래 저도 굴하지 않고 계속 받으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교환을 받아주시긴 했는데 교환창에 붉개를(!) 올려놓으시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제가 졌습니다 ㅂㄷㅂㄷ....나쁜사람....
어차피 저한테 있어봤자 인벤에서 썩어날 보석가루인데....ㅠㅠ
아래글 보니 갑자기 생각났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