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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시청자들이 놓치고 있는 사실 (약스포 주의)
게시물ID : drama_112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왓쳐
추천 : 5
조회수 : 294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3/12 13:45:10
방송을 보고 여러 추리를 올리시는 분이 많은데요.


확실한건 김태우가 이보영의 후배와의 분륜이라고 지적하신분은 많이 계신것 같네요.

그래서 살인범 강성진이 죽었어도 아직 유괴범은 남아 있다는 점...

많은 사람들이 올린예상대로 대통령과 아들 그리고 승우형이 연결되어 있는 점이 있습니다.

김태우도 자신의 불륜을 묻기위해 샛별이를 이용하려고 했을 수도
(꼭 죽이려는 의도는 아니지만 어떤 사건이 있었을 것임...)



근데 결정적인건 

조승우 집으로 쳐들어온 조폭이랑 호수에 던진 사람들이 다르다는 것임?

사진 1.PNG

이 사람들이 조폭들, 3부에서 조승우가 경찰서에 이들을 데려오죠

하지만... 조승우를 호수에 빠뜨린건

사진 2.PNG

모두 흰색셔츠의 사람들 입니다.

아마도 김태우가 변호사 사무실로 보내온 분륜사진을 보고 
조승우를 헤치우러 온것 같습니다.

조승우도 정신이 없었는지 이 사람들을 경찰서로 데려오진 않았죠?

그런데 왜 하필 자기 딸이 죽은 호수에 던져 넣었을 까요?
(이건 의문임)


용의자 리스트

기동찬: 1,2회때는 의심을 받았지만 ( 피뭍은 셔츠와 샛별의 머리핀) 3,4회에서 결백해짐

문방구 아저씨: 의도는 알수 없지만 방송실엘리베이터에서 문구천국이라는 박스를 들고 올라감. 강아지로 샛별이를 유인할수 있었을 것으로 추측됨, 하지만 아직은 자료 부족, 학교근처에 있는 변태성욕자 설정일수도, 샛별이를 유괴했다가 다른 사람에게 뺏길수 도 있을 듯..

김태우: 현재까지는 가장유력한 용의자, 불륜의 은폐와 자신의 이미지를 위해서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있음(조승우를 호수에 빠뜨리도록 시킴 ). 하지만 자기 딸을 죽일 싸이코패스일것 같지는 않음,  범인에게 돈을 요구하는 전화가 왔을때 강하게 나갈수 있었던것도 자신은 샛별이의 상황을 알고 있다는 증거.
대통령이나 (혹은 대통령의 아들) 법무부장관의 정치적 희생자로 이용될 가능성이 있음.

대통령과 법무부장관 : 정치적목적과 동호(조승후형의)의 사형집행을 위해 희생자를 찾으려고 함. 하지만 샛별이를 죽일 정도의 의도는 없는듯

대통령의 아들: 의외로 이분을 지목하시는 분이 많네요. 동호의 살인사건의 진범이라는 가능성,(이건 단지 대통령과의 대화에서의 눈빛에 의심을 품는분이 많기때문에... 얼굴로 사람을 평가하면 안되는데 ...누가누굴ㅠㅠㅠㅠ), 이분의 연관성은 바로의 사진기에 단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

바로(동호아들): 테이핑된 슬리퍼(달려야하는 상황이 있었을 , 이보영이 사준 블랙야크 신발이 빛을 발할 상황이 오게될듯 !^^)
 , 샛별이가 안죽었다는 경비원과의 대화가 의문점,  아버지의 누명을 벗겨 줄 카메라의 사진, 샛별이의 진범 사진도 가지고 있을 수도

타임슬립후의 시간이 14일인 것은 샛별이 실종되고 7일후에 죽는 상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건이 이러날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함
타임슬립을 한 조승우, 이보영 모두 죽은 형과 딸을 살려야 하는 역할이 있음

형의 누명과 샛별의 죽음이 연결되어 있고 이를위해 정치적 힘이 작동할 것으로 예상됨

신구 선생님이 23일 죽는 것도 사건과 연관이 있을 것임.

아직 16부중 1/4밖에안와서 남아있는 동안 작가가 다른 라인을 탈 수도 있겠지만 이 사람들을 다엮으려면 머리좀 아플듯

암튼 스브스 월화수목 스릴러로 요새 꿀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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