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6 출시 할 떄부터 논쟁이 참 많았죠? 그 중 논란중 한개가 내장형 배터리가 되는 것이었는데 

내장형 배터리를 만들면서도 자기들은 고속충전기능을 앞세워서 짧은 시간동안 효율적으로 더 많이 충전을 할수 있게 바꿨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 때 아이폰6를 살까 아님 S6를 살까 참 고민 많이 했을 때 디자인도 괜찮으면서 그나마 익숙한 안드로이드인 S6로 샀습니다

전역하고 바로 사고 기분 좋게 쓰면서도 이게 불편했던게 충전 기능이었습니다 이중에 두가지를 적어보자면

1. 고속충전이 됬다가 안됬다가 반복 된다...

어쩔 때는 충전 시킬 때 고속 안되었다가 어쩔 때는 되었다가 이건 뭐 갤럭시 사춘기도 아니고

자기 맘대로 그냥 고속충전되고 저속충전되고 지 마음대로 입니다 심지어 10% 가까이 와도

고속충전은 안될 때가 태반입니다 그리고 그거까지는 백번 양보해서 참아줄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전용충전기를 쓰고 유선충전을 하면 고속충전이 아닐시 오히려 배터리가 닳아버립니다 충전기 꼽고 한 5분 쓰면

배터리가 2~3% 닳아 있습니다 이게 무슨 충전기 입니까? 솔직히 소용이 있을까요? 왜 이렇게 기능을 엉터리로 만든거죠?

그냥 이렇게 쓸 바에야 그냥 다른 가족 휴대폰 충전기로 보통 충전을 하는게 이득입니다 오히려 그거는 고속충전은 되지 않지만

적어도 배터리가 쓰면서 닳지는 않고 보통충전기처럼 점점 채워집니다 어떻게 설계를 한것인지 궁금하군요

2. 고속충전 발열이 너무 심하다

고속충전이라면서 휴대폰에 적은 시간동안 빠르게 충전을 할려면 발열은 불가피 하지만 너무 심한거 같습니다

휴대폰 만지면서 충전을 했는데 포트를 만져보았더니 엄청 뜨거웠습니다 .... 대략 50도는 넘는거 같습니다

이렇게 휴대폰에 발열을 엄청 심하게 주면서 고속충전을 하면 휴대폰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요?

진짜 쓰는 내내 불안합니다

정말 오늘은 제가 참다참다 USB 포트 선이 녹아서 정말 빡쳐서 이 늦은시간에 글을 써봅니다

지금은 가족 충전기를 대신해서 쓰고 있네요... 에휴

제가 생각하기에는 다른기능은 아이폰에 비해서 전혀 우월해 보이지 않는데 그에 비해서

사소한것 자체를 생각하지 못하는 삼성에서 도데체 어떻게 아이폰을 이길려고 하는지 궁금하더군요

어쩃든 제가 생각하기에 S6는 제가 보기에 참 불편한 스마트폰인거 같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막짤로 포트 녹은 사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