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메이크업 한 상태에서 이를 닦고 손으로 물을 떠서 입을 헹구면

입 주변에 물이 닿잖아여?

그럼 하얗게 물에 녹고 티슈나 수건에 문지르면 엄청 묻어나와요;;;

유분기 많은 쿠션 중에 이런 것들이 종종 있었는데...

고정력 좋은 파데 (예: 겔랑, 에스티로더 등)나 쿠션 (예: 슈에무라) 등은 안 이러거든요ㅠㅠ 

다행인 건 지워진 부분에 다시 퍼프로 두들두들 하면 밀리거나 하지 않고 잘 수정되긴 합니다만

참고하세요! 물이 닿은 후에는 수정 필수 일테고 곧 여름인데 땀이 많으신 분들은 (나야나ㅠㅠ) 고려해보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