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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1216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매애애★
추천 : 0
조회수 : 24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6/14 23:33:09
그냥 웃어넘기는 말인줄 알았는데
그렇겠네요
나이 들수록
한살 한살 일년 십년 더 살아갈 수록
아픈게 어떤 것인지를 더 겪게 되니까요
이게 이렇게 아프구나, 하는 것을 더 알게되니까요
그게 얼마나 아픈지를 나이먹어가면서 이제야 하나둘 알게 되어버리니까
어린 사람들은 공감할 수 없는 그것들에 대해 더 아파하고 슬퍼하는 건가봐요
더 감성적이 될 수밖에 없네요. 살아간다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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