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라는곳이 사람이 기계태엽이 되는 공간이 아닌가. 선상이라는 위험한 공간에 인명을 지키고자 생겨난 규정과 협약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사람을 화물을 운반하는 선박의 한 부속으로 쓰는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이 생각은 굉장히 많은 직업들이 시수템위 부속수단이 될 뿐이라는 걸 간과하고 있다는 생각은 들지만 말이다. 국가라는 큰 조직이 굴러가기위해 후진양성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일정한 수준 이상을 지식과 교양을 갖춘 국민을 양성하기 위해 교육이 있는것이 아닌가. 라고 생각해보자 그렇다면 흔히 보람찬 직업이라 생각하는 교사라는 직업은 그저 일꾼생산 설비에서 일하는 것과 다름없다눈 식으로 폄하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