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운동하기 싫을 때가 있잖아요
(...사실 전 매일...)
근데 오늘따라 신체적으로도 심적으로도 도저히 운동 할 기분이 아니더라구요
계다가 식단조절이란 걸 저번 달 부터 시작했는데
중간중간 회식이라던지 친구들이랑 약속 잡힌거랑 여러 방패물도 있기도 하고,,,
계속 같은 것만 먹다보니 더 이상 못버티겠다 싶어서
결국 오늘 저녁은 돈까스 먹었네요 ㅎㅎ...
운동도 원래 하던거에서 주요 운동 이외에는 과감하게 안해버렸어요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작년 말 부터 눈에 보이는 성과도 없고, 지금까지 한 만큼의 수준도 아닌거 같고해서 옛날 만큼의 열의가 잘 안생기더라구요
계다가 촌동네라서 운동이라던지 식단조절 하려고 해도 원하는 만큼 되지도 않고...
내일 당장 또 회식이 있는데, 술마시고 할텐데,,,
옆에서 제가 잘못하고 있는 부분 지적하고 고처줄 수 있는 사람이라도 있음 좋겠네요
뭐 언젠가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바라보며 즐겁게 운동할 날이 되겠죠 ㅎㅎ 찡찡대서 죄송합니다
다들 득근하길 바랄께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