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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는 강아지 어떻게 해야되나욥 ㅠㅅㅠ
게시물ID : animal_1455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몽나무
추천 : 0
조회수 : 171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11/10 11: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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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된 말티즈 여아에욥
물면 혼내키기도 해 보고,  어르고 달래도 보고
잠시 무관심을 주기도 하고,  물뿌리개도 뿌리고
콧등을 손가락으로 때리기도 해보고
목줄 채워놓고 단호하게 안돼!  도 해봤어요ㅠ
애견샵 미용하러 가서두 미용사 언니분들이 발톱깍이다
물려그래서 언니들이 콧등 때리는척 하니까
더더욱 으르렁 거리고 절대 지려하질 않는데요ㅠ
꼬맹이 일적 집에서 발톱 깎이다가 피가 난적이
있어요 그후론 절대 집에서 안깍이고 미용실가눈데
그 트라우마가 아직도 있는지 발만 만지면 물어요
동물병원은 그나마 무서워 하는지 으르렁 하긴 하는데
문적은 없구요 ㅠ
가족들은 다들 몸에 물린 흉터 하나쯤 있어요
오늘은 제가 누워있는데 갑자기 두발로 제 가슴에
턱!  올리기에 가슴이 마법 전이라 넘 아파서
 슬쩍!  진짜 강아지 흥분할까봐 슬쩍 밀었는데
물렸네요 ㅠ 흑흑 넘 아포오 멍들삘 이에요
지가 물어놓고 무서웠는지 바들바들 떨면서 배 뒤집고
복종자세 하는데도 계속 아르르 아르르..........
복종자세로 진정될때까지 아이컨택 하다가 진정되면
다시 아무렇지않게 와서 애교부리고 꼬리치고 그래요
인터넷이나 책에 본 데로 단호한 목소리로
안돼!  안돼!  하기도 하고 목줄채워놓고 벌주고
넘 화가나서 궁뎅이를 아주 살살 손톱 광낼때 쓰는
폭신하고 길다란걸로 때려보기도 하고
간식을 하루종일 안주기도 하고,  물뿌리개로 뿌려보기
도 하고 갖가지 방법을 총 동원했는데 .....
여전히 8년째 물리네요 ㅠㅅㅠ
 발을 만진다거나 강아지가 제 슬리퍼 위에서 가끔
잠을자는데 슬리퍼를 신으려고 할때 물어요
이 아이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벌써 8살 인데...  처음키운 강아지라 버릇을 잘 못들여
여기까지 온거같아서 마음이 아파요
밖에 산책댓구 나가도 꼬맹이들이 쓰다듬으려해도
혹시나 꼬맹이들을 물까봐 만지게 하지도 못해요
제가 엄한목소리 되면 바로 배 뒤집고,  산책할때도
저보다 먼저 앞서나가지도 않는걸 보면 저를
주인으로 인식하는것 같은데
왜 아직도 물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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