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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말이 되나요... 성추행 관련 질문
게시물ID : law_152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크앙aa
추천 : 0
조회수 : 49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1/10 11:31:01
진짜.. 뭐 이런얘가 다 있나 싶네요 ㅠㅠ
 
맞고소 하고 싶어요
 
법게 오유분들 도움 부탁드릴께요
 
집안 사정도 꼬여있어서, 좀 그렇지만 너무 괘씸하네요..
 
현재 저희 엄마아빠는 별거중입니다.
 
저희집은 독서실을 하고 있어서, 아빠는 독서실 작은방에서 잠을 자고
 
있는상황이고요
 
어찌 된 영문인지 모르겟지만
 
알바 여자얘가 휴지통에서 야동을 봤답니다.
 
그리고나서 아빠가 아침에 휴지가 널부러져 있는 상황을 보며
찝찝하여 못다니겠다라고 말한상황이고, 엄마는 그럼다니지 말라라고  했고요 
아빠는 영화다운받다가 같이 다운된것 같다 
 
그래서 그냥 쓰레기통에 버렸다 라고 말했는데 사실여부는 모르겠습니다.
 
근데 만약 봤다고 하면 아예 영구 삭제를 하던가 아니면 파일을 따로
 
만들어 놓든가 숨겼을텐데, 휴지통에 있는걸로 보아 별 생각없이
 
한 행동같은데.. 이건 그냥 제 추즉이고요
 
휴지같은 경우는... 좀 창피하긴하지만
아빠가 매일 새벽이나 밤에 엄마한테 전화해서 잘못했다 울면서 쓴 휴지고요
저희한테도,, 그렇게 전화하는데.. 그때 쓴 휴지입니다.

암튼 그 여자얘가 못다니겠다고 해서
관두라 했는데.. 걔네 아빠가 전화와서 고소를 하겠다고 합니다.  성추행으로 그게 되나요?
저는 화나서 엄마보고 맞고소하라고 명예훼손하고 무고죄로 하라고
했는데 엄마는 조용히 넘어가자하고 이러는 상황이고요
아니,, 휴지통에 버려진 야동으로 성추행으로 고소하겠다는데
그게 말이 되나요?
그리고 만약 봤다고 해도 그게 성추행으로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또, 만약 맞고소를 한다면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참,,, 이것도 이상한게 엄마가 다니지 말라라고 얘기하니 그럼 자기 11월 20일 까지 다니겠다라고 해서
 
엄마가 찝찝해서 어떻게 다니겠냐 그냥 나오지 말라라고 얘기한 상황인데 ,, 지가 그렇게 난리치고 찝찝하면 당장 그만두는게 정상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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