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주도성장을 빌미로 문재인 정부를 흔들려고 하는 몇가지 예시가 나와있는 사설과 이 정책을 세계적 석학은 어떻게 바라보는지 언급한 기사를 발췌 공유합니다. KDI와 IMF가 공동주최하는 컨퍼런스에서의 발언인데 중앙일보 기사에선 이런 발언은 아예 언급도 안 하더군요.
아무튼 소득주도성장, 특히 최저임금상승에 대해선 전 국내언론 말고는 비판적인 기사를 본 기억이 없습니다. 이코노미스트 오이시디 좌파 우파 언론 어디를 봐도 한국의 경제지표가 나빠진 부분이 있다고 할 지언정 이게 소득주도성장, 최저임금상승의 악영향이라고 단정짓는 건 본 적이 없고요 스티글리츠 뿐만이 아니라 토마 피케티도 최저임금상승이 긍정적 영향을 가져올 수 있는 상한선은 분명히 있지만 소득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는 중요한 하나의 방법이라고 언급한 바 있지요.
문통이 신도 아니고 다 완벽하게 잘 하고 있는 건 당연히 아니지만 정치 경제 외교 모든 부분에서 프레임화 당해 공격 받는 것이 안타깝기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