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태어났을때 그 신비롭고 감동적인 기분은 이루말할수가 없지요
저는 그때 세상에 모든 아이들이 다 이뻐 보이던군요.(물론 그전에도 아기들은 너무너무 이뻐했어요.)
그래서인지 내게 이렇게 좋은 선물을 준 세상에 무언가 보답을 하고 싶더라구요.
하찮은 몸뚱이에 흙수저라 크지 않지만 작게 시작한게 벌써이렇게 되었나봐요.
시작하면 다른곳도 쳐다 보게 되고..
얼마지나지 않아 정말 승환옹에 대한 팬심으로 제꺼 친구들이 모아준거 해서 헌혈증 30여장으로 작은 시작을 하게 되었지요..
그렇게 하나둘...늘어나네요..^^
초록마을 어린이재단
백혈병어린이재단
노무현재단
승일희망재단
유니세프
그린피스
우체통에 뭐가 있어 꺼내보니...
뭘 이런걸 다...부끄럽게 시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