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aver.me/5wCOXjmu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은 470조5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3당 정책위의장과 예산결산특위 간사로 구성된 ‘2+2+2’ 협의체를 통해 최종 심사하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어떠한 속기록도 남지 않고 심사 시한도 이틀 남짓이어서 ‘깜깜이 밀실’ ‘졸속 부실’ 예산안 심사라는 비판은 불가피해 보인다.
다만 내년도 예산안의 본회의 처리 일정에 대해 접점을 찾지 못한 여야는 추가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 각 당 지도부가 미묘한 입장차를 보여 최종 합의까지는 난항이 예상된다. 홍 원내대표는 “2일이 일요일이기 때문에 3일까지가 시한이 된다”며 “불가피하게 하루 이틀 늦어질지 모르지만, 더 이상 늦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집중 논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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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협치하기 힘드네요
굳이 협상해야 하나 싶습니다